충성이란 말은 군대에서 경례시의 구호로 가장 많이 쓰는 말이다. 즉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서라도 충성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함축되어 있음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하는 종들의 자격요건으로 가장 먼저 꼽는 것이 바로 충성심이다. 충성심이란 자신의 뜻에 따라 올곧게 행동하는 자를 말한다. 그렇다면 돈벌이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수익을 얻는 능력
마 25:26~27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어느 교회의 재정을 새로 맡게 된 집사가 헌금을 넣어둔 예금통장을 보니 이자가 거의 없는 보통예금이었다. 그래서 비슷한 유형의 이자가 좀 더 높은 저축통장으로 바꾸려고 하자 장로 등의 교회지도자의 반감을 사게 되었다. 신성한 교회의 헌금을 이자를 더 높게 받으려고 이리저리 바꾸는 것은 세속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반대에 부딪혀 이전의 예금통장을 그냥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교회의 돈을 수익률이 더 높게 운영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행동일까? 결론은 아니다 이다. 위의 성경은 한 달란트를 묻어두고 도로 가져온 종에게 악하다고 책망하면서, 그럴 바에야 이자를 주는 사람에게 주어버려 이자를 한 푼이라도 더 받아 챙겼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람들을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희생적이고 맹목적인 신앙행위로 대신하려는 경향이 크다. 그러한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이 초자연적으로 내려와서 부족한 재정을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같은 생각은 경건하게 보이는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뜻과 멀리 떨어져있다. 하나님은 자신을 돈을 맡겨주시는 종의 자격으로 돈을 잘 벌어들이는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계시다.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하나님은 모든 당신의 자녀들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공급해 주셨다. 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을 잘 발휘하는 사람을 사용하시겠는가, 아님 묻어두는 사람을 좋아하시겠는가? 돈을 발 버는 능력은 대기업을 거느리는 사업가가 되거나 고수익을 올리는 투자가가 되는 것만이 아니다. 직장인이나 전문직 혹은 자영업을 하더라도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꾸준히 발전시키는 사람도 다른 사람 못지않게 돈을 발 벌어들이고 있다. 하나님은 벌어들이는 돈의 액수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재능과 지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계신다.
그러기에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고소득을 올리는 의사나 변호사 등의 직업만을 선택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에게서 두 달란트 받은 자도 있고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두 배를 벌어들여 주인에게 드렸을 때 똑같이 기뻐하시고 칭찬하셨다. 우리의 생각 같아서는 돈을 더 많이 벌어들인 종을 더 기뻐하겠지만 하나님은 맡겨진 재능과 지혜, 환경 등의 능력과 비례해서 얻어진 결과를 보시고 계신다. 물론 같은 조건과 환경이라면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능력 있는 종을 더욱 기뻐하실 것이겠지만 각자 주어진 능력과 환경이 다르므로 사람들의 평가와는 다를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부모들이 요구하는 것은 각자 맡겨진 직업과 사업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위험을 피하는 능력
잠 22: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성경에는 돈을 잘 버는 능력보다 더 우선하는 능력이 위험을 잘 피하는 능력이다. 사실 위험을 잘 피하는 능력이 없다면 돈을 잘 벌수 없다. 고수익은 고위험과 같은 말이라는 걸 투자를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개인적인 주식투자보다 펀드투자가 더 많은 돈을 벌수도 있지만 원금을 잃어버릴 위험성이 크다. 마찬가지로 주식형펀드가 채권형펀드보다 수익성은 높지만 역시 원금을 잃을 위험이 크다. 우량채권의 수익률은 은행권의 예금이자나 별 차이가 없지만 회사가 부도날 확률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능력과 실력을 갖추지 못한 채 고수익만을 올리려고 사업이나 재테크에 뛰어드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라고 한마디로 잘라 말한다. 물론 하나님도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덮어놓고 고수익을 쫒는 사람은 아니다. 이런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탁월한 투자가나 사업가는 자신의 분야에 닥칠 위험도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은 위험을 피할 지혜와 방법을 알기에 꾸준히 고수익을 유지하는 사람이기도하다.
돈을 버는 분야로 따지자면 전문직이 가장 안전한 분야이다.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간호사 등의 자격증은 그런 자격을 가르치는 대학에 입학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수업이나 수련과정을 마치고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수여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격은 대부분 나이제한이 없다. 건강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얼마든지 그 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타의에 의해서 그만두어야 하는 일반 직장인보다 안정성이 높은 직업분야인 셈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자영업이 많은 관계로 사업에 실패하여 문을 닫을 경우도 발생하지만 다른 사업계와 비교한다면 땅 짚고 헤엄치기와 같다. 그렇기에 누구나 이런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열심이다. 그렇지만 경쟁률이 높은 관계로 학창시절 뛰어난 학습능력을 지닌 자들만이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한다면 부모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직업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 다음으로 안정성이 높은 직업은 직장인이다. 돈을 투자하는 일이 없는 만큼 투자금액을 잃어버릴 위험이 전무한 셈이다. 직장이나 회사에 따라 정년이 보장되며 연봉이 높은 순서부터 회사가 자그마하여 언제 부도날지 모르는 회사이거나 연봉이 적은 회사로 선택사항이이 내려갈 것이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학습능력이나 외국어능력 등의 탁월한 자질이 요구되기에 그런 회사에서 수입을 얻으려면 이러한 능력을 갖추어야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직장은 누구나 선호하기에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직장인들이 꿈꾸는 직업은 무엇일까? 스스로 회사를 창업하여 오너가 되거나 직장에 다니지 않고도 지갑에 지폐가 두둑이 채워주는 수입시스템을 원한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사업이나 재테크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 회사의 경영주가 친족이 아닐 바에야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게 필연적인 운명일지도 모른다. 이들에게 자신이 CEO가 되는 일과 투자가가 되어 월급이 아니라 스스로 돈 버는 능력을 지니게 되는 일이 꿈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게다. 그래서 준비가 되지 않아도 그런 기회가 오면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회사에 사표를 폼 나게 던지고 뛰쳐나가는 일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사업이든 투자이든 간에 이러한 직업은 직장인과는 분명하게 구별된다. 그냥 몸으로만 때우는 게 아니라 막대한 돈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며 자칫 잘못되면 투자원금을 잃을 확률도 높다는 것에 있다. 즉 직장인이나 전문직에 비래 사업가나 투자가는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밝힌 하나님의 뜻에 따르면 직업의 우선순위가 낮으며 설령 선택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준비하고 지식과 경험을 쌓아 전문가의 능력을 갖춘 후에 시작하여야 한다. 그래야 실패할 위험성이 떨어질 것이다. 물론 재능과 적성이 어느 정도 맞아야 한다는 것도 필요하다. 사업이나 투자분야에 재능이나 적성이 맞지 않다면 투자원금이 거의 없는 위험성이 적은 자영업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게다. 물론 사업이나 투자분야는 위험성이 큰 반면에 돈을 벌면 엄청나게 벌 확률도 높다. 그러므로 재능과 적성도 맞고 충분히 준비하여 전문가의 지경을 넘어 장인의 탁월한 능력을 갖춘다면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시기도 한다. 그렇지만 탐욕에 눈이 멀어 조급하게 선택한다면 인생 지뢰밭을 가는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에서 벗어나지 말라.
고후 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책의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물을 허락하시는 목적은 두 가지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쓰이는 돈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선교와 구제와 같이 의로운 열매를 맺기 위한 씨앗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청년시절 신앙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을 때나 마음에 와 닿는 설교를 들어 특별한 감동으로 전해질 때 이런 결심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믿음이 식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식이 적지 않다. 재물은 누구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기에 막상 돈을 보면 자신을 위해 쌓아두거나 사용하고 싶은 생각으로 돌변하게 된다. 자녀들을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시는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돈을 버는 하나님의 목적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음에 깊이 새겨놓지 않는다면 자신의 안락이나 쾌락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 하는 유혹을 이길 수가 없다.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함께 펼칠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하나님이 자신의 사업에 동참할 파트너로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자체가 부족하기 짝이 없는 우리로서는 더없이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동역자의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아무리 찾고 계신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다. 동역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조건은 하나님의 목적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믿음이 견고하다는 크리스천조차도 벌어들인 돈에서 떼어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는 행위만으로 신앙적인 의무를 다 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 같은 사고방식은 수입의 일부를 헌금으로 떼고 난 나머지의 돈은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이의를 달지 않으며 최소한의 거리낌도 갖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같은 생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충성과 거리가 멀다. 하나님은 돈을 버는 시점부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며, 이러한 목적이 자신의 생활을 위한 일용할 양식과 구제와 선교와 같은 의로운 열매를 위한 씨앗으로 사용처를 분명하게 못을 박아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고방식은 돈을 버는 행위에 끼치는 영향이 대단하다. 처음부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돈을 번다면 재물에 대한 탐욕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하나님이 선호하시는 깨끗한 방법에서 벗어나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돈에 초점을 맞추어 돈을 벌고 있기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빚을 얻어 사업하거나 투자하기도하며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크리스천이 생각하는 충성은 희생적인 신앙행위에 충실한 제한적인 모습만을 생각하고 있다. 물론 성실한 신앙행위도 필요하지만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돈을 버는 행위에 있어서 분명한 목적의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다. 그렇지만 세상에서 가르치는 지혜와는 판이한 이러한 생각은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부모들이 자녀 앞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본을 보여주면서 가르쳐야 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사고방식으로 굳어지도록 해야 풍성한 열매가 맺어질 것이다. 이 같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공중권세를 틀어쥔 사탄이 나름대로 지배하고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영적인 눈을 갖지 않으면 세상과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세상 사람의 방법이나 지혜를 좇아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즐거움을 만족시키려는 육체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려는 영적인 생각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기까지 끝없는 싸움터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한다. 아무리 선한 일이라도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오래 지속할 수 없다. 특히 막대한 재물을 둘러싼 악한 영들의 강력한 유혹에서 이기려면 철저한 훈련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방법이나 수단을 버려라.
하나님은 결과보다 내면의 세계나 행동에 대한 동기에 더 관심을 갖고 보시는 분이다. 돈을 벌어들이는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충성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올곧게 따라야한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방법이나 수단을 버려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재물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기에 과정이나 수단이 문제가 있더라도 많은 돈을 벌수 있다면 개의치 않고 실행한다. 돈을 버는 분야에 있어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사실 크리스천 사업가들이나 투자가들도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별 차이가 없음은 물론이다.
잠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돈을 공급하는 통로는 세 가지의 유형이 있다. 먼저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에 따라 얻는 유형으로 보통 세상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수입을 얻는 방법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크리스천이라고 따로 특별한 혜택을 주지 않는다. 그분이 세운 원칙인 부지런한 노동에 지혜를 보탠다면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한 생계비를 충분히 벌수 있도록 해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원칙을 모르는 세상 사람이라면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 다른 통로는 사탄이 공급하는 돈이다. 세상의 권세를 잡은 사탄은 정치적인 권력뿐 아니만 엄청난 재물을 얻는 능력 또한 움켜쥐고 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에서 금식하실 때 사탄이 제안한 내용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는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복종하기만하면 이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하였다. 천하만국 안에는 엄청난 재물이 포함되어있음은 물론이다. 사탄이 공급하는 재물의 통로는 불의하며 불법적이고 살인, 음란, 쾌락 등을 공급하는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술과 성을 파는 유흥업소, 폭리를 취하는 사채업, 폭력과 불법이 난무하는 이권사업, 국제적으로 보면 마약이나 도박업, 무기사업 등의 부도덕적이고 불법적인 지하경제가 사탄이 주무르고 있는 통로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재물의 통로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용하시는 종을 통해 재물을 맡겨주시고 의로운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이라는 공급원을 통해 재물을 맡고 있는 사람은 무척 드물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격과 능력을 겸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분명한 하나님의 원칙을 따라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을 선별하고 주어진 테스트에 합격해야 비로소 맡겨주시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충성이란 말을 많이 듣고 배운다. 그렇지만 이런 행위들은 대부분 기도나 예배, 봉사와 같은 희생적인 신앙생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정작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충성이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며 돈을 버는 분야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많은 돈을 보고 따라가기보다 돈을 버는 방법이나 수단, 직업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좇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녀에게 고소득의 돈을 벌수 있는 능력이나 직업을 선택하야 할 것은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방법대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일은 별로 없다. 아마 세상의 지혜가 교회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럴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자녀들에게 재물의 크기만을 바라보기보다 재물의 얻는 방법이나 수단의 의로움을 바라보는 척도를 세상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꿀 것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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