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이 끝나자, 제시라는 아이는 그의 연설에 감동받고 그의 코치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치님, 저는 꿈을 가졌어요!”
코치는 바짝 여윈 어린 흑인 소년 제시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꼬마야, 그 꿈이 뭐니?” “저는 현재 살아 있는 가장 빠른 사람인 찰리 패독처럼 되고 싶어요.” 그러자 잠시 생각을 한 후 코치가 대답했습니다.
“제시야, 꿈을 가지는 것은 훌륭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사닥다리를 놓아야 한단다. 사닥다리의 첫 번째 단은 인내이며, 두 번째 단은 헌신이고, 세 번째 단은 훈련이며, 네 번째 단은 태도란다. 이 말을 잘 기억하면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거란다.”
그 후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하고 꿈의 사닥다리에 발을 올려놓은 제시는 마침내 100미터와 200미터 경주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되었으며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4개 딴 후 ‘미국 체육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기게
되었습니다.
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주님께선 우리를 훈련하십니다.
요셉이 받았던 것은 혹독한 시련이었지만 그것은 또한 이집트의 총리가 되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었습니다.
큰 꿈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꿈의 사다리를 한발씩 타고 올라가십시오.
주님, 꿈에 맞는 시련을 이겨내게 하소서.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들을 단계별로 적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