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눈길이 가는 걸 보니 봄이 다가오나 봅니다.
나에게 도움을 줄 어느 목사님이 그리워
한번 만나 뵈었으면...
한번 찾아 가볼까? 하는 참이었습니다.
그런데...그분이
점심시간쯤 교회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후다닥 나가 목사님 한번 뵈러 가고 싶었는데...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의논하고자 한 부분이
조금은 실마리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해관계속에 무척 힘든시간을 갖게 했던 목사님이십니다.
이 목사님은 어쩜 원수처럼 지낼수도 있던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
서로 성숙한 모습으로 서서 도움을 받고 존경하는 사이가 되니..
어떤상황에도 적을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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