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교사와 어린이 교사는 내가 가르치는 우리 반 어린이들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격도. 취미도 알아야 하고, 그가 가진 재능도 알아서 자주 칭찬도 해 주고, 어느 학원에서 어떤 선생님한테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또 어느 학교 몇 반이고 담임 선생님은 누구인지 이름을 빨리 외워 두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반 아이 하나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3개월 후에야 알았습니다. 언젠가 제가 가정 통신문을 보냈는데 그 아이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또 저는 우리 반 학부형들의 상담자이기도 합니다. 어린니들의 소질과 재능을 부모와 함께 나누기도 하고, 동네 좋은 학원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친구와 함께 놀러 나간 아이가 해가 졌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연락을 받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하고는 그 아이가 잘 어울리는 친구들 두세 명만 연락해 보면 지금 누구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급히 집으로 보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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