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자료/그댄 아름다운 교사

제1장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의 교사- (2) 왜 교사를 해야 하나

gracegracr 2010. 1. 19. 17:21

제 1장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의 교사



(2) 왜 교사를 해야 하나?


우리는 누구나 교회를 통해서 믿음을 얻고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섬기는 교회를 위해서 많은 봉사를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봉사란 여러 가지 있지요. 찬양대. 청년회. 선교회. 구역 활동 등 많은 일들을 하게 되는데, 그 많은 봉사활동 중에서 가르치는 교사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어린이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일평생 목숨 걸고 오늘까지 어린이들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찬양대는 한 사람이 없어도 할 수 있지만 교사는 내가 없으면 안됩니다. 하루도 결석해서는 안됩니다. 교사는 교회에서 인재를 배출해 내는 중요한 사역자입니다. 만일 이 가르치는 교사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가 어떻게 1200만 성도로 성장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므로 교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천직으로 여기고(고전 12:28), 내 건강이 유지되는 날까지 그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불교에서 우리 기독교를 향해 정말 부러워하는 것 한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막강한 권력도 아니고. 재력도 아니고, 많은 교회 성도도 아닌 바로 주일학교 어린이 교육이라고 합니다.
100년 밖에 안된 기독교가 오 만여 교회로 성장하고, 1200
만 성도로 우리 나라 인국의 25%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주일학교의 역할이 컸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맞는 소리입니다. 그들 나름대로 비슷한 방법으로 포교활동을 해보지만 잘 안됩니다., 기독교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의 교회가 이렇게 크게 성장해서 1200만 성도가 되고, 전세계에 나가 선교하는 선교 대국이 된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땀 흘려 애쓰시는 현장, 주일학교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사역이 이렇게 엄청난 사역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교사가 되어야 하고, 그리고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교사가 변해야 어린이가 살고, 어린이가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