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자료/그댄 아름다운 교사

제1장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의 교사-(7) 교사의 삶

gracegracr 2010. 1. 19. 17:29

(7) 교사의 삶

 

우리 한국 교회가 한 가지 잘 가르친 것이 있고, 한 가지 잘못 가르쳐서 실패한 것이 있습니다.

 먼저 잘 가르친 것은 예수 믿으며 구원받고 하늘나라 백성이 된다는 것을 잘가르쳤고 잘 배웠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구제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그리고 열심히 예배하는 데는 성공햇습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예배하고, 전도하고 그리고 어느 단체가 생기면 반드시 그 곳에는 신우회가 조직이 되지요. 그래서 직장 신우회가 있고. 군대 안에 군목이 있고, 결찰조직 안에 경목이 있고, 교도소 안에는 형목이 있고, 학교에는 교목이 있고, 심지어 먼 바다에 떠 있는 큰 배안에도 신우회가 조직이 되어 시간을 정해 놓고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습을 보시고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셔서 세계 속에 한국을 세우시고, 오늘 까지 축복해 주신 줄을 확실히 믿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잘못 가르쳐서 실패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이 세상에 나가 사는 방법을 잘못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있을 때에는 성도같고, 예배드릴 때에는 천사 같은데 세상에 나가 사는 모습은 완전히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먹고 마시고 그저 적당하게 살면서, 예수 믿는 성도임을 철저히 숨기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도는 하나님께서 불러내 구별되 백성입니다.

 교사 여러분, 이 사실을 확실히 믿으십니까? 그러면 여러분이 세상에 나가 사는 모습도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그들과 똑같아서는 안됩니다. 어쩔 수 없이 어울리다보니 한 잔 마셨다고요? 사업상 어쩔 수 없이 2차 갈 수 밖에 없었다고요? 핑계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 믿는 성도요, 어린이를 가르치는 교사라는 귀한 직분을 그들에게 밝히지 못했고, 철저히 감추고 살고 잇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주의 백성 삼을시고, 주의 몸된 교회에 성도가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는 어린이른나에게 맡기시고, 잘 가르치하는 명령과 함께 교사로 불러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교사 여러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과 사는 모습과 방법은 달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들과 사는 모습이 구별이 되지 않는다면 교회 다니는 교인은 될지 몰라도 성도는 아닙니다. 다시 말새서 교회 다니는 사람이지 신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성도인가요? 교인인가요? 확실히 진단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어디에서든지 여러분들을 아는 모든 분들에게 나는 어느 교회 성도요. 어린이를 가르치는 교사라고 확실하게 밝혀서 알고 있나요? 만일 지금까지 이 사실을 숨긴 채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면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확실하게 밝혀서 사는 모습이 달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교사를 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 세상에 나가 살면서 제일 불안할 때가 있는데, 예수 믿는 성도임을 감추고 살 때가 가장 불안합니다. 다른 사람이 볼까봐 자장면 앞에 놓고 식사기도를 하지 못하는 교사가 바로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교사 여러분, 이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성경으로 잠깐 돌아가 봅시다. 시편 1편에 보니까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라고 쓰여 있습니다. 무슨 말씀일까요? 복 있는 사람은 교사인 우리를 지칭합니다 . 그렇다면 악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르  믿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성도는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법대로 똑같이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모습을 항상 점검해서 죄의 길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일은 아닌지 확인하고 결단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교사의 삶은 끊고, 버리고, 결단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시냇가에 서 있는 나무처럼 아무리 극한 가뭄과 무서움이 닥쳐도 늘 푸르고, 철따라 시절따라 많은 열매를 거두는 축북의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