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파송한 100명
영국이 온 세계를 점령하여 영국 땅에는 해가지지 않을 때였습니다. 남양군도 섬을 점령하였는 데 나무가 없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인부 100명을 파송하였습니다. 그 섬에 나무를 심으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대장은 100명을 데리고 갔는 데 모두 난폭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귀양을 보내듯이 보낸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삼청 교육대가 제주도로 보내져서 1100 도로를 닦은 것과 같은 성격이었습니다.
섬에서 나무를 심던 중 100명은 대장을 체포하였습니다. 대장으로부터 감시받고 구속받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배를 하나 구하였습니다. 선장을 그 배에 태워서 바다로 보내 버렸습니다. 누구의 명령도 듣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섬에 살고 있던 흑인 여자들과 같이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무법천지였습니다.
그렇게 30년이 지났습니다.
그 섬은 온통 흑백이 섞여서 흑인도 백인도 아닌 혼혈인이 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난 어느 날 그 섬 옆을 지나던 배가 그 섬을 보니 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죤 아담스 목사님이 그 마을 추장이었습니다. 영적 지도자와 정치적인 지도자가 같았습니다.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30년 동안 거의 술마시고 난장판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담스가 어머니가 넣어 준 성경책이 생각나서 꺼내어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용한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담스가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기도하였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 마을이 복음화되었습니다. 그 곳이 완전히 복음화되어 천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은 능력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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