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말 잘해보기

우리의 언어를 타고 축복이 온다(펌)

gracegracr 2011. 5. 11. 08:49

 

우리의 언어를  타고 축복이 온다

 


1. 감사합니다

2. 좋아 보이네요

3. 잘 참으셨어요

4. 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5. 수고하셨어요

6. 보고 싶었습니다

7. 손이 참 예쁘시군요

8. 그 옷 잘 어울리네요

9. 잘 되시지요

10. 당신과 악수하면 힘이

11. 분위기가 좋군요

12. 좋은 음악예요

 

 

 

 

 

 

1.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 만큼 좋은 말이 또 있을까요?

감사할 줄 알면 인생을 다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사 학위를 몇 개를 받았다 해도 감사할 줄 모른다면 아직 참 사람은 아닙니다. 사람은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개도 꼬리를 흔들며 적극적으로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이웃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성실하던 아이가 친구를 잘못 사귀어 비뚤어졌습니다. 때로는 타이르고 때로는 나무라며 온갖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어느 날 탈선의 현장에서 잡아온 아버지가 참다못해 매를 들었습니다. 이때 나타난 딸의 반응을 보십시오.

"당신이 나한테 뭐 해준 게 있다고 때리는 겁니까?"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건강해서 감사, 몸이 좀 불편해도 병원에 입원 안하니 감사, 입원했다 해도 죽을병이 아니니 감사, 예수 믿으니 감사, 북한에 태어나지 않고 자유의 땅에서 태어나니 감사 . 별빛 같은 은혜에 감사하면 달빛 같은 은혜를 주시고 달빛 같은 은혜에 감사하면 햇빛 같은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1-26)


입술의 열매1(약이되는 말)/ 꿈많은 사람 지음/ 하늘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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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좋아 보이네요.

남을 좋게 봐주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나도 즐겁고 상대방도 즐겁습니다. 꽃이 아름다우면 나비도 춤을 추듯이 좋은 말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미소 띤 얼굴을 보고, 첫 추위에 빨갛게 달아오른 혈색 좋은 볼을 보고, 살짝 액센트를 가미한 눈 화장을 보고 그냥 무뚝뚝하게 지나치지 마세요.

"좋아 보이네요" 이 한마디로 더 좋아지게 하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긴 머리는 여자다워 좋고, 짧은 머리는 발랄해 보여서 아름답습니다.

숏다리는 안정감이 있어서 좋고, 롱다리는 시원해서 좋습니다.

좋게 보면 좋게 되고 나쁘게 보면 더 나쁘게 됩니다.

이제부터 이렇게 말하세요.

"좋아 보이네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아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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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잘 참으셨어요.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온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몰라서 참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내의 열매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오래 참고 견디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럴 때 한사람의 격려의 말은 엄청난 힘을 가져다줍니다.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워 주저앉고 싶을 때 누군가 옆에서 "잘 참으셨어요 조금만 더 인내하세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라고 했을 때 그는 힘차게 일어나 끝까지 달려갈 수 있습니다.

주위의 누군가 어려움을 당하고 계신가요? 가서 격려하세요. 당신이 당하고 계신가요? 말씀을 읽으세요. 하나님의 격려가 끊임없이 당신을 밀어 주실 것입니다. 이 찬송을 불러 보세요.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 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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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칭찬하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분입니다. 칭찬하기가 쉬울 것 같지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불가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잘 안됩니다. 좋은 것일수록 쉽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욕은 안 배워도 잘 되고 원망과 시기도 염습 없이 잘 됩니다. 게으름, 낙심, 비방도 노력 없이 잘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좋은 것은 노력해야 합니다. 애써야 합니다.

사랑도 좋은 것이기에 희생의 노력이 필요하고 봉사도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아픔이 있어야 제대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칭찬은 참 좋은 무기입니다. 적절한 칭찬은 위대한 힘을 발휘합니다.

칭찬하세요. 칭찬하는 훈련을 하세요.

"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이 한마디에는 최고가 아닌 사람일지라도 최고로 만드는 무한한 에너지가 숨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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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고하셨어요

땀 흘린 뒤의 냉수 한 컵은 참으로 시원합니다. 숨이 턱에 차도록 헉헉거리며 정상에 올라 천하를 내려다보며 마시는 물 한 모금은 모든 피로를 가시게 합니다.

일을 마치고 일어서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하세요. "수고하셨어요" 그날의 피로는 이 한마디로 풀릴 것입니다.

버스를 내리며 한 마디 하세요. "기사님 수고하셨어요"

엘리베이터 단추를 누르며 한 마디 하세요. "수고하시네요"

집에 들어서면서 한 마디 하세요 "집안일 하느라 수고 많았지요?"

문을 열어 주면서 한 마디 하세요. "여보! 수고하셨어요"

말라서 금방 시들어 버릴 것 같은 화초에 물 한 그릇을 주어 보세요. 신기하게도 금방 싱싱하게 일어섭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그냥 헤어지지 마세요.

"수고하셨어요."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계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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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고 싶었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뵙고 싶었습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 이런 말을 하세요. 우리의 삶은 만남의 삶입니다.

부모를 만나고, 형제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이성을 만나고, 이웃을 만납니다.

오늘 하루도 수 없는 만남의 연속일 것입니다. 가족이나 학교, 직장 동료처럼 언제나 만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만남도 있을 것입니다. 만남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세요.

우리 주님은 나를 만나러 내려 오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분이 죄악의 쓰레기장에서 온갖 오물을 뒤집어쓴 내 손을 덥석 잡으시고 냄새나는 내 몸을 안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보려고 이 땅에 내려왔단다"라고.

이삭은 리브가를 기다렸습니다. 어서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황혼의 들녘에 나가 조용히 묵상했습니다. 눈을 들어 바라보았습니다.

집에 들어서면서 이렇게 말하세요. 문을 열어 주면서 이렇게 말하세요.

"하루 종일 보고 싶었어요."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창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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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손이 참 예쁘시군요.

우리는 큰 것을 좋아합니다. 큰 집, 큰 차, 큰 냉장고, 큰 TV …. 큰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작은 일에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작은 일은 소홀히 생각하는 습관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그까짓 것, 그까짓 것 몇 푼이 된다고, 뭐 그런 시시한 것 가지고, 그래서 작은 일을 정성껏 하는 사람을 쫌상, 소인배, 겁쟁이 등으로 매도하고 작은 일은 등한히 하고 눈에 띄는 큰 일에 신경 쓰는 사람을 보고, 대인, 큰 그릇, 통큰 사람으로 추켜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먼저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 큰 일도 잘 할 수 있는 것이지 작은 일을 무시하는 사람이 큰 일을 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손이 참 예쁘시군요" 이것은 작은 관심이요 작은 칭찬입니다.

이렇게 작은 손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크고 넓은 마음으로 큰 일도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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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 옷 잘 어울리네요.


우리는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거울 앞에 서는 이유가 얼굴 아니면 옷차림 때문일 것입니다. 옷차림은 인격을 나타냅니다. 직업을 나타내기도 하고 성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울리게 입는 것은 그 옷의 가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입는 것이 어울리는 옷차림입니다.

학생다운 옷차림, 가정주부다운 옷차림, 직장다운 옷차림이면 최고의 멋쟁이입니다.

분위기에 잘 맞는 옷을 입는 분이 오셨나요? 가볍게 한 마디 하세요.

"그 옷 잘 어울리네요."

작은 말 한마디가 천국을 만듭니다.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그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그 자식들은 일어나 사례하며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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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잘 되시지요?

경기가 좋지 않고 어려움이 있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때도 긍정적으로 물어보세요.

잘 될 줄 믿고 희망 속에 추진하는 것과 잘 안될 것 같아 소신 없이 하는 것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앞서 뛰는 선수를 꼭 따라잡아야지 하고 이를 악물고 뛰는 것과 저 선수는 평소에 나보다 빠른 사람이니 뛰어봤자 앞지를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뛰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상대의 컨디션이 나쁘면 따라잡을 수도 있고, 아니라 하더라도 2등은 할 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세요. 남이 잘되기를 바라세요. 그러면 남보다 먼저 내가 잘 됩니다. 좋게 생각하세요. 새가 운다고 하지 말고 노래한다고 하세요. 늙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성숙해진다고 생각하세요. 젊으면 힘이 있어서 좋고 나이 먹으면 경험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룻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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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당신과 악수하면 힘이 생깁니다.


악수할 때의 느낌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잡은 듯 만 듯 어설프게 잡는 분이 있고 아무 힘이 없어 허전하게 느껴지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어딘지 모르게 힘과 신뢰가 느껴지는 악수가 있습니다.

악수는 신뢰의 표현입니다. 맥빠진 손을 잡으면 마음도 맥이 빠집니다. 쥐고 마구 흔들 필요야 없겠지만 힘이 느껴지는 악수는 기분이 좋습니다. 나와의 만남이 반갑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힘도 없고 시선도 마주하지 않는 악수를 하면 저분은 내게 관심도 없고 반갑지도 않지만 아는 사이니 형식적으로 했다는 썰렁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악수할 때 힘있게 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당신과 악수하면 힘이 생깁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삼상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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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위기가 좋군요

모임에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즐거운 모입에는 거기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건한 모임에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분위기는 1차적으로 외적인 내용으로 조성됩니다. 실내의 조명, 색채, 음향, 장식물, 바닥재 등 눈에 보이는 요소들이 분위기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모인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표정과 말씨에서 결정됩니다.

화려한 궁정에서 온갖 보석으로 꾸민 잔치도 분위기가 살벌할 수 있고 초라한 오두막집 호롱불 아래서도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최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분위기는 돈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듭니다.

"분위기가 참 좋군요"

따뜻한 이 한마디는 시설을 떠나서 그곳을 최고의 분위기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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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좋은 음악이예요

좋은 음악을 들으세요. 좋은 음악은 안식을 주고, 새로운 힘을 주고, 의욕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듣지 말아야 할 음악이 많습니다.

불행하게도 요즘은 듣지 말아야 할 음악이 더 많고 방송을 맡은 분들도 분별력이 없어 이런 음악을 너무나 많이 방송하는 안 타까움이 있습니다. 록음악, 헤비메탈, 뉴에이지, 이런 음악들은 듣는 이의 영혼을 파괴합니다. 마음을 난폭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들고, 조급하게 만들어서 술과 마약과, 퇴폐로 끌고 갑니다. 좋은 음악은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식물도 더 잘 자라고, 가축들도 젖을 더 많이 낸다는 실험결과도 있습니다. 팝송이나 대중가요보다는 클래식을 듣기를 훈련하세요. 팝송이나 대중가요는 그 구성 리듬이 지극히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사람을 단순하고 조급하고 심성을 얕게 만듭니다. 그러나 클래식은 넓고 깊이가 있고 짜임새가 있어 여유 있는 마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찬송을 부르세요. 찬송은 옥문을 여는 기적도 일으킨 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 16: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