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중앙을 펴면 시편이 나오는데, 특별히 1편은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으로 한 절, 한 절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읽는 것과 우리가 구속사적으로 생각하고 적용하면서 읽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시편 1편은 무엇에 대해서 쓴 시입니까? '복 있는 사람'에 대해 쓴 시입니다. 이 말씀으로 의인과 악인의 길, 그리고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을 시편 1편의 제목으로 썼으므로 성경을 더 이상 잘 모르더라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복 있는 일인가 아닌가’ 정도는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 부딪히는 환경,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 내가 ‘복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