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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지라드의 250법칙 ..김승연목사
gracegracr
2011. 7. 4. 18:22
죠 지라드의 250법칙 | ||||
김승연 목사 칼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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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목사 / 현 전주서문교회 담임목사, 예장합동총회 파송 독일주재선교사, KOSTE와 올바살 운동 설립 및 국제대표, 세계선교사회(WKMF) 공동회장 역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출생한 죠 지라드(Joe Girard, 1928)는 1963부터 15년 동안 무려 13,001대의 자동차를 팔아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는 35세 되기까지 무려 40여 곳의 직장을 전전하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인생 실패자, 인생 낙오자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왜 한 직장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자신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그가 어떤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때 그곳에 모인 사람이 약 250명 정도 되었습니다. 그 후 또 다른 모임에서도 공교롭게 250명 정도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세일즈맨이라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그는 250이라는 공통된 숫자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의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한 사람이 맺게 되는 인간관계의 범위가 약 250명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후로 그는 “한 사람에게 신뢰를 잃으면 250명에게 신뢰를 잃는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에게 신용을 얻으면 250명에게 신용을 얻는다.” 하는 생각으로 누구를 만나든지 극진히 영접하고 정성껏 대했습니다. 그리고 고객 한 사람을 250명 보듯 했으며, 귀인(VIP, VVIP)처럼, 귀부인처럼 깍듯이 대했습니다. 이윽고 40여 곳의 직장을 전전했던 실패자가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고, 새로운 ‘죠 지라드의 250법칙’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치 않는 일이지만 수없이 실패할 수 있는 확률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도전해야 합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 24:16) 에디슨은 1000가지의 발명왕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발명품은 단 한 번의 시도로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수없는 실패를 통해, 어떤 것은 999번의 실패를 거쳐 1000번째 성공한 것도 있습니다. 이때 만일 그가 999번째 실패로 아예 포기해 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래서 에디슨을 발명왕이라고도 하지만, 실패의 귀재라고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인정하는 사람은 성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오뚝이 신앙, 칠전팔기의 신앙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