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gracr
2010. 12. 20. 11:51
예배의 약화는 다른 모든 부분의 약화를 낳게 되어 있다.
예배가 약화되면 영적으로도 약해진다.
영적으로 약해지면 봉사가 힘들어진다.
봉사가 힘들어지면 도피하려는 의식이 생긴다.
그러면 직분을 내려놓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최대복 목사의 ‘예배에 목숨을 걸라’ 중에서
예배에서 멀어지면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믿는 자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함으로
세상에서 신앙의 길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새 힘과 확신을 얻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갈급함이 삶의 공허함으로 드러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관이 흔들릴 때
제일 먼저 예배의 깊이를 점검하십시오.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예배에 젖어 있진 않은지
주님 앞에 겸손함으로 엎드리십시오.
예배의 깊이가 더해질수록 신앙의 무게 또한 더해져
우리 각 사람이 주님이 이루고자 하는 뜻을 가득 담는
귀한 그릇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