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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래리 리의 영적전쟁과 그리스도인의 무기

gracegracr 2010. 8. 20. 17:05

래리 리의 영적전쟁과 그리스도인의 무기라는 책에서
발췌하였는데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대한 좋은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전신갑주 이십니다.
에베소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전신갑주 각 부분에서
예수님을 발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4절을 보겠습니다.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진리는 누구이십니까?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허리는 우리몸을 지탱하는 중추이자 내장기관이 있는 부위입니다.
허리를 진리로 띠띠고 굳게 서는 것입니다.)

그 다음 절에 계속해서 "의의 흉배를 붙이고"라고 했습니다.

의는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당신 자신의 의란 없습니다.

당신을 덮고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만이
당신에게 의의 선물을 주는유일한 것인데
그것은 곧 예수님 자신을 말합니다.

*(흉배는 심장과 폐를 덮는 부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당신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의의 흉배로 덮여있을 때
당신의 심장은 당신의 신체의 모든 부분에 아무런 장애 없이
영적인 생명력을 펌프질하여 보내는 것입니다.)

15절에 "평안이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라고 했습니다.

이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은 평안의 복음 안에서
걸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걷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의로운 길로 걸어가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 분은 육신을 좇지 아니하고 영을 좇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디로 보내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발은 하나님의 영을 좇아 행하며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발인 것입니다.
그 발이 신는 신발은 내가 예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예비하신 신입니다.)

16절에서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믿음이란 어떤 종류의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거나
그들 자신들이 애쓰며 나아가는데
필요한 무엇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당신 자신을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시키는 능력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나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은 나의 믿음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의믿음의 원천이십니다.
나는 오늘 마귀가 내게 쏘아 대는 화전을 막기 위해
예수님을 모셔들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예수님께서
나와 마귀 사이에 서 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의 보이지 않는 방패입니다.

그리고 마귀가 나에게 쏘아대는 모든 비난의 말과
상처를 입히는 시험 그리고 거짓말과 속이는 음모를
중간에서 막아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내 삶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7절에서 "구원의 투구"를 가지라고 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신 분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당신이 구원에 대한 확신 없다면 마귀의 거짓말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당신이 구원받은것을 확실히 알때
당신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변화받은것을 붙잡게 될것입니다.

*(투구는 우리의 뇌가 있는 머리를 보호합니다.

내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때 예수님께서
내 머리 위에 구원의 투구를 씌워주시는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내 마음 속에 마귀에 속한 그 어느것도 끌어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상상도, 공상도, 빗나간 생각도
마귀에게 속한것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내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이 되는것입니다.)

같은 절에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예수그리스도십니다.
요한복음 1장 1절과 2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시험받으실때 원수를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다는것은 실제로
예수님으로 온통 옷입는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누구시며 또 무엇을 하셨는가 하는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을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서와 우리의 삶을 통해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예수님을 옷 입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때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합니다.


에베소서 6장 10-18절까지의 말씀 중 마지막 절인 18절을 보십시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성경은 내가 만일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땅에 서서 마귀를 대적하며 항상 기도하면)
나는 원수 마귀를 이길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영적인 말씀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기 때문에
마귀는 그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지금 내 귀에는 사도바울의 말이 쟁쟁히 울리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


-래리리목사의 '영적 전쟁과 그리스도인의 무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