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독들인 책들
오전 일정을 마치고 두군데 심방할곳을 점검하니 모두 캔슬됐다.
하고 싶은걸 오늘 실행해야지 하고 서점으로 행하였다.
가서 은혜의시간을 나누고 식사도 섬김 받으면서
전도사가 왔으니 축복기도 해 주겠다고 기도했다.
짧은기도를 했다 , 한분은 울고 계시고 한분은 눈물이 글썽.....
오늘 기도하는 제목이 응답되었다고 얼굴엔 환한 함박웃음이~~~
3권의 책을 선물받고 내가 읽고 싶은 책 두권을 사들고 나와
어느분과 3시간정도 교제의 시간을 갖는데 주님께 자기의 마음이
이제야 열린다고 고맙다고 했다.
그런데 전도사가 내 책 한권에 눈길이 머무는걸 보곤~~
전도사님 이 책 읽으세요.
떠나 올려 하는데 내마음을 두드린다.
니가 지금 읽을려고 하는책을 주라고...
난 슬그머니 이책 읽고 힘내시고 은혜받으셔요.
읽고 싶은책이라면서 ^^
공원에서 오잎크로바 하나 끈으며
성령님하고 이런 저런 애기 나누면서 ~~
그 전도사님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주님의 마음이 전달돼
나도 무척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