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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독들인 책들

gracegracr 2010. 6. 25. 19:37

 

               오전 일정을 마치고  두군데 심방할곳을 점검하니 모두 캔슬됐다.

               하고 싶은걸 오늘 실행해야지 하고 서점으로 행하였다.

               가서 은혜의시간을 나누고 식사도 섬김 받으면서

               전도사가 왔으니 축복기도 해 주겠다고 기도했다.

               짧은기도를 했다 , 한분은 울고 계시고 한분은 눈물이 글썽.....

               오늘 기도하는 제목이 응답되었다고 얼굴엔 환한 함박웃음이~~~

 

               3권의 책을 선물받고 내가 읽고 싶은 책 두권을 사들고 나와

               어느분과 3시간정도 교제의 시간을 갖는데 주님께 자기의 마음이

               이제야 열린다고 고맙다고 했다.

              그런데 전도사가 내 책 한권에 눈길이 머무는걸 보곤~~

              전도사님 이 책 읽으세요.

            

              떠나 올려 하는데 내마음을 두드린다.

              니가 지금 읽을려고 하는책을 주라고...

              난  슬그머니 이책 읽고 힘내시고 은혜받으셔요.

              읽고 싶은책이라면서 ^^

 

             공원에서 오잎크로바 하나 끈으며

             성령님하고 이런 저런 애기  나누면서 ~~

             그 전도사님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주님의 마음이 전달돼

             나도 무척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