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 전문
Ⅰ. 첫째 다리 - 서론
가. 그들의 일반생활
전 : 딩동!
대 : 누구세요?
전 : 안녕하세요!
전 : 저는 (선생님)께서 지난 주 출석하셨던 기쁨의 교회 ○○○입니다.
대 : 예. 들어오세요.
전 : 감사합니다.
대 : 이리로 앉으세요.
전 : 이렇게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오신분을 소개할께요.
이 분은 ○선생님이시고, 이분은 ○자매님이십니다.
지난 주일 저희 교회에 출석하셨다고 들었는데 꼭 한번 찾아 뵙고 얘기를 나누었으면 했어요. 벽에 걸린
사진을 보니 삼 남매를 두신 것 같은데 참 다복해 보이는군요. 운동기구들이 많은 것을 보니 여러가지 운
동을 잘 하시나봐요?
대 : 예. 몇 년 전에 몸이 아파서 운동을 조금씩 시작했어요.
전 :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성격이 좋다는데, (선생님)도 성격이 참 좋으신 것 같군요.
대 : 감사합니다.
나. 그들의 교회배경
전 : 혹시 이전에 교회에 다녀 보신 적이 있으세요?
대 : 네! 어렸을 때 한 두 번 가본 적이 있고 지난 번에 친구의 권유로 기쁨의 교회에 한번 가 보았어요.
다. 우리 교회(교회에 대한 첫 인상)
전 : 아! 그러셨군요. 우리 교회에 대한 처음 인상이 어떠셨어요?
대 : 많은 사람들이 밝고 기쁜 얼굴로 찬양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고 인상적이었어요.
라. 간증(교회간증/개인간증)
전 : 네~에. 저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들 하세요. 그들이 그처럼 밝고 기쁨이 있는 것은
바로 영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전 : 제가 (선생님)을 처음 뵈었지만, 제 얘기를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대 : 네. 말씀하세요.
전 :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 나의 간증 #1 >
<“예” 간증>
전 : 어떠세요? ○형제님께서는 오늘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갈 확신이 있으세요?
훈1 : 예.
전 : 우리 ○자매님도 영생의 확신이 있으시죠?
훈2 : 예.
마. 두가지 진단 질문
주제전환 : (선생님),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대 : 예.
전 : (선생님) 만일 오늘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고 계신가요?
대 : 자신이 없는데요.
전 : 네. 그러시군요. 저도 영생 얻기 전에는 그랬어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어요.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5:13).고 말씀하고
있어요.
전 : 그럼, 제가 영생 얻은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또한 (선생님)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알 수 있는지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대 : 예.
전 : 그러면 먼저 이것을 좀더 분명히 해 줄 질문을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만일 오늘밤 이 세상을 떠
나 하나님 앞에 섰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 (선생님)에게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 할 이유가 무
엇이겠느냐?”하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대 : 글쎄요. 나름대로 성실히 살고 또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해서가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 : 제가 (선생님)의 대답을 바로 이해했는지 알고 싶군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
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시겠다”는 것이지요?
대 : 예.
주제전환 : 오늘 저는 (선생님)을 뵙고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대답을 듣고 보
니 과연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들으신 것중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Ⅱ. 둘째 다리 - 복음 설명
가. 은혜
전 : 그 기쁜 소식은 천국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은사
(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고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 영생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다는 것이지요.
★ 공기, 물, 햇빛 예화 : 사실 우리가 살면서 생명과 관계되는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 선물로 거져 받았어요.
예를 들면 밝은 햇빛, 공기, 물 등은 값없이 받고 있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천국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 천국은 돈이나 공로나 자격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고 말씀하고 있어요.
★ 친구의 선물예화 : 천국(영생)은 값없이 받는 순수한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의 돈이나 공로나 자격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절친한 친구가 (선생님)을 위해서 아주 값진 선물을 가져왔는데 (선생님)이 즉시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꺼내가지고 그 선물 값을 지불하려 한다면 그것은 그 친구에 대해서 얼마나 모욕적인 행동이 되겠습니까? 선물은 값없이 받아야 합니다. 단 한푼이라도 지불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선물이 못됩니다. 영생의 선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 아닙니까? 그러면 왜 이렇게 영생을 꼭 선물로만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주제전환 : 그것은 성경이 인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좀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나. 인간
전 : 인간은 죄인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 죄의 정의 : 죄를 생각할 때 우리는 단지 강도나 살인, 도적질, 간음 등과 같이 어마어마한 죄를 염두에 둘 때가 많아요.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모든 것이 다 죄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성미를 부리거나 도둑질을 하는 등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만이 죄가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지 않거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는 등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역시 죄예요. 죄는 행동으로만 짓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 욕설, 정욕, 교만, 미움 등 생각과 말로도 짓게 되요. 그래서 성경은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이미 마음에 간음했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또한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을 다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 : 이런 기준으로 볼 때 (선생님)은 하루에 몇 번 정도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세요?
대 : 하루에도 수십 번도 더 죄를 짓는 것 같군요.
전 : 사실 저도 그래요.
★ 하루 세 번의 죄 예화 : 사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많은 죄를 짓고 살아요. 예를 들어 하루에 열 번이나 다섯 번, 아니 단지 세 번만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마 그런 사람은 걸어다니는 천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처럼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루에 세 번이면 일년에 천 번이상, 70 혹은 90평생을 산다면 7만 내지 9만번 이상의 죄를 짓게 되지요. 만일 9만 번 이상의 범죄 기록을 가진 상습범이 형사법정에 설 때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지요. 이 세상에서 자기는 죄인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죄인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죠.
-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이 실수로 물에 빠졌다고 해봐요. 그런데 그 사람이 거기서 빠져나오겠다고 자기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아무리 허우적거리며 발버둥을 친다 해도 거기서 나올 수가 있겠어요? 결코 나올 수가 없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전 : 죄인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의 표준 : 만일 죄인이 선행으로 자신을 구원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표준에 도달해야 해요. 그런데 하나님의 표준이 무엇인지 아세요? 하나님의 표준은 “온전하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선행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얼마나 온전해야 되는지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셔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하나님의 표준은 우리가 항상 모든 것에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인 우리 사람으로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에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선행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성경에는 우리 인간의 이러한 모습에 대해서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언 14:1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왜 저나 (선생님)이나 어느 누구라도 아무리 선한 일을 하고, 또 착하게 살아도 자신의 선행을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지 이해가 되지죠?
주제전환 :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좀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다. 하나님
전 :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8)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그 동일한 성경이
전 : “하나님은 또한 의로우시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 죄를 벌하셔야만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보면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보응하리라”(출34:7하)고 말씀하고 있어요.
★ 은행강도 예화 : 어떤 무장강도가 은행을 털다가 붙잡혔습니다. 그 강도는 아무도 해치지 않았고 돈도 다 돌려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판사가 그 강도를 그냥 풀어준다면 그를 공의로운 판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 판사도 공의의 법 때문에 범법자를 처벌해야 한다면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죄를 벌해야 하실까요? 그것이 바로 성경에 하나님께서 형벌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치 않으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주제전환 :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 죄인을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시지만, 하나님은 또한 의로우시기 때
문에 우리의 죄는 반드시 벌하셔야만 하는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해결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라. 그리스도
전 : 예수님은 무한하신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인간이십니다. 성경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여기서
말씀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
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
만하더라”(요1:1,14)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분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중 하나인 도마가 사망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를 보고 놀라 소리쳐 말하기를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My Lord and my God!)"(요20:28)라고 고백하였습니다.
-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완전한 삶을 사시고, 우리의 죄값을 치르시고, 우리에게 선물
로 주실 천국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 죄를 기록한 책 예화 : (왼손으로 책을 들어올리며) 이것이 저의 삶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 둔 책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왼손에 든 책표지를 오른손으로 가리키며.) 여기에는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 제 마음에 스쳐간 모든 생각, 제가 한 모든 말과 모든 행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언젠가 이 책이 하나님 앞에 (왼 손에 든 책을 오른 손으로 열며) 펼쳐지고 제가 행한 대로 (펼쳐진 책을 오른 손으로 두드리며.) 심판받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책을 오른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 책에 기록된 저의 죄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책을 들고 있는 왼 손의 손가락을 오른 손으로 가리키며.) 저를 사랑하시지만 저의 (오른손으로 왼 손의 책을 가리키며.) 죄는 미워하셔서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상징하는 오른 손을 펴서 위로 들어 올리며.)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들었던 오른 손을 책 든 왼 손 높이까지 천천히 내리며.)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책을 든 왼 손을 수평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책을 든 왼 손을 원위치로 하고.) 여호와께서는 (책을 든 왼 손을 상하로 움직이며.) 우리 무리의 죄악을(오른손을 상하로 움직이며)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에게 (분명한 동작으로 왼 손의 책을 오른 손으로 소리 나게 옮겨 놓으면서.) 담당시키셨도다”(사53:6))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시선을 왼손에 두며) 저의 모든 죄가 (시선을 오른손으로 옮기며.)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벧전 2:24)하셨다고 말씀합니다.
★ 테텔레스타이 예화 : 십자가에서 최후의 죄 값이 치뤄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원문에서는 이 말이 ‘테텔레스타이’라는 상업적인 용어로 되어있는데 “완불되었다. 빚이 갚아졌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예수님께서 대신 다 갚아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다음 (오른 손에 옮겨진 책을 내려놓으며.) 무덤에 장사지낸 바 되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영생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해 천국에 올라가셔서 지금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주제전환: 이 영생의 선물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마. 믿음
★ 천국문을 여는 열쇠예화 : 믿음은 천국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여기에 열쇠꾸러미가 있는데 (열쇠꾸러미를 보여주며) 이 열쇠들은 다소 비슷해보입니다. 그러나 이 열쇠들 중에서 저희 집 현관문을 여는 열쇠는 이것 한 가지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문을 여는 바른 열쇠는 구원얻는 참 믿음입니다. 그러나 비슷하지만 구원얻지 못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구원얻는 참 믿음이 아닌 것은 단순한 지식적 동의와 일시적, 현세적 믿음입니다.
★ 단순한 지식적 동의 예화 :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이 역사상 실존인물임을 믿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과거에 실존했던 인물이라고 믿지만 그분이 현재 자기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믿지는 않고 있는데 이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어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식적 동의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런 믿음은 귀신들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 귀신 예화 : 성경을 보면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걸 들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성경에 말씀하기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고 했어요. 귀신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어디에도 귀신들이 구원받았다는 말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그것은 귀신들의 믿음은 머리로만 아는 단순한 지식적 동의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 일시적, 현세적 믿음 : 또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에게 실제로 그들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물어보면 그들이 건강문제나 재정문제, 자녀문제와 같은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일들을 위해서만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거나 지나가고 나면 더 이상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잠시 있다 지나갈 이 세상의 일들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해야죠.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믿음도 구원얻는 믿음은 아닙니다.
전 : 구원 얻는 참 믿음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믿는다는 것은 오직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만을 신뢰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이 믿음이 구원얻는 참
믿음이지요.
★ 의자예화 : (앉아있던 의자에서 일어서며) 제가 의자를 가지고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은 (자기가 앉았던 의자를 가리키며) 이 의자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죠? (“예”) 제가 여기 앉으면 편히 쉴 수 있다는 사실도 믿으시죠? (그럼요) 그러나 아주 단순한 이유로 제가 지금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아직 거기 앉아 있지 않기 때문이죠.
감히 그럴 수는 없지만 이 의자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 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그 분이 존재하셨고 또 나를 도와주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에게 일어나는 재정문제, 가족문제, 결정을 내리는 문제, 여행의 안전문제 등 (성경책, 열쇠, 함께 성장해요, 볼펜을 하나씩 의자에 내려 놓는다) 일시적인 문제들이 생길 때마다 문제들만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믿는대신 저 자신의 선행을 믿고 천국에 들어가고자 했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구원을 얻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제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이 모든 문제를 안은 채 (의자 위에 있는 물건을 한꺼번에 든다) 저를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의자 위에 앉는다) 비로소 저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 때 저는 얼마나 평안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벅찬 감격과 기쁜 모습으로)
이와 같이 천국(영생)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선생님) 자신을 믿지 말고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셔야 해요.
★ 선행과 경건생활의 동기 예화 : 그러면 이렇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으셨다면 우리가 선행에 힘써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면 우리가 경건생활을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해야만 천국의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고, 자격없는 우리에게 천국의 영생을 값없이 선물로 주신 예수님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거지 손 예화 : 믿음은 왕이 주는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내어민 거지의 손과도 같습니다. (오른 손에 볼펜과 같은 물건을 들고) 저는 수년전에 깨끗지 못하고 자격없는 손을 내밀어 (왼 손을 오른 손을 향해 내밀며)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께로부터 영생의 선물을 받았어요(오른 손의 볼펜을 왼 손으로 받는다.) 그 때 저는 그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었어요. 물론 지금도 없어요. 그러나 저는 믿음으로 영생을 받았어요. 은혜로 얻은 것이지요.
Ⅲ. 셋째다리 - 결신
가. 확신질문(진지한 자세로 한다.)
전 : 지금까지 성경 66권의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되십니까?
대 : 예.
나. 결신질문
전 : 지금 이시간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선생님)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에게 이 영생의 선
물을 주기 원하는데 받겠느냐?”고 묻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이 영생의 선물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대 : 네. 받겠습니다.
다. 결신설명
전 : 감사합니다. 참 중요한 결정을 하셨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결정이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자신을 믿지 않고 예수님만 믿겠다는 뜻입니다.
- 지금까지는 구원을 위하여 (선생님)자신을 신뢰했지만 이제 신뢰의 대상을 (선생님)자신으로부터 예수님에게
로 옮기시는 것입니다.
#2 부활하여 현재 살아계신 예수님을 영접하겠다는 뜻입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장사지냄으로 그의 삶을 끝내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부활하셨
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는 뜻입니다.
-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는 것
입니다.
- 성경에 보면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4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겠다는 뜻입니다.
- 지금까지는 (선생님) 자신이 (선생님) 인생의 주인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선생님)을 지으시고, 또한 잘 아
시고, 가장 좋은 것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생님)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5 회개하겠다는 뜻입니다.
- 이제까지 (선생님)이 살아온 삶은 하나님과는 등진 삶이었습니다. 교통 표지판의 U턴이 있는 것처럼 (선생
님) 마음대로 살아온 삶의 방향을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삶의 방향전환을 회개라고 합니다.
- (선생님) 이렇게 하시겠습니까?
라. 결신기도
전 : 참으로 (선생님)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신다면 제가 이제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선
생님)을 위해 기도한 다음, 저를 따라서 한마디씩 기도하시면 됩니다.
(1) 준비기도(그를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믿음과 회개를 주시도록 그를 위해 기도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예수님께서 생명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이루어 놓으신 복된 소식을 (선생님)으로 하여금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이 기쁜 소식을 잘 이해하고 믿고 회개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선생님) 성경말씀에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여기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저를 따라 한마디씩 예수님께 기도하십시오.
(2) 영접기도(그와 함께 기도한다. 복음 개요의 내용을 한 마디씩 따라서 적용하도록 그의 기도를 인도한다.)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자신만을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저는 이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만을 의지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시간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는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확신기도(그를 위해 기도한다. 성령께서 그에게 확신을 주시도록 기도한다.)
제가 (선생님)을 위해서 한번 더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신 말씀대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이 (선생님)에게 영생의 확신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신 것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동이 서에서 먼것같이 너희 죄가 사하여졌다”는 죄사함의 확신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후로 (선생님)의 삶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려 주시고, 언제나 주님이 도와주세요. (선생님)이 기도할 때 응답해주시고, 가는 길마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 구원의 확신
전 : (선생님)이 결정하고 기도하신 일에 대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요한복음 6장 47절을
읽어주시겠어요?(성경을 펴서 보여준다.)
대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전 : 믿는 자는 무엇을 가졌다고 그랬죠?
대 : 영생입니다.
전 : 영생을 가질 것이라고 했나요? 이미 가졌다고 했나요?
대 : 가졌다고 말하고 있어요.
전 : 그럼 지금 이 시간 믿는 사람은 누구예요?
대 : 저지요.
전 : 믿는 ‘자’에(손가락으로 ‘자’자를 가리킨다.)대신 (선생님)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세요.
대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는 영생을 가졌나니”
전 : 이 말씀을 근거해서 제가 (선생님)에게 질문을 드릴께요.
확신질문 : (선생님), 만일 오늘 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어디에서 눈을 뜰 것을 확신하십니까?
대 : 천국에서요.
이유질문 :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
겠습니까?
대 :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에요.
전 : 지금 (선생님)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셨고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셨어
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것과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훈 : (전도대원들이 함께 박수를 치면서 축하한다.)
Ⅳ. 넷째다리 - 즉석양육지도
▣ 즉석양육 소책자(“함께 성장해요”)
(1) 나의 영적 생일 카드
전 : 제가 (선생님)의 이 영적 생일을 축하하는 뜻에서 조그만 책자를 준비해왔는데 이것은 (선생님)에게 큰 도
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 1-5페이지까지는 제가 지금까지 전해 드렸던 내용들이 간단히 요약되어 있어요. (먼
저 앞쪽을 펴서 보여준다.) 여기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결정”을 한번 읽어 주시겠어요?
(2)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결정”
“내가 죄를 지은 것을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실 필요를 깨닫고 이제 나는 나의 죄에서 돌이켜 나의 영생을 위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한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죄의 권능에서 나를 구원하셔서 나에게 영생 주시기를 기도한다. 나는 이제 나를 다스리시도록 나의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린다. 이 시간 이후로는 주님께서 힘주시는 대로 주님을 섬기고 나의 삶의 전 영역에서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전 : 네. 이것이 (선생님)의 결정이지요?
대 : 예.
전 : 이렇게 하시겠다면 여기에 날짜를 쓰시고, (선생님)이 서명을 해주세요.
대 : (서명한다.)
전 : 제가 오늘 (선생님)에게 이 복음을 전해 드려서 (선생님)이 영생의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증인으로서
서명하겠어요. 제 이름도 여기 써 드리겠어요. (선생님)께서 신앙생활을 하시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
나 또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해주세요. 제가 힘닿는 데까지 도와 드릴께요.
다. 신앙 성장의 다섯가지 방편
전 : (선생님), 새로 생명이 태어나면, 잘 자라야지 부모의 마음이 기쁘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지금
영적으로 갓 태어난 생명과 같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생님)의 믿음이 잘 자라기를 원하고 계세요. 여기
에 믿음이 자라기 위한 성장의 방편이 다섯가지가 적혀 있어요. 지금 우리 같이 한번 보도록 하지요.
1) 성경 / 성경 요한복음을 하루에 한 장씩 읽으십시오.
성경은 영혼의 양식이에요. 우리가 밥을 잘 먹어야 몸이 건강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은 건강해질 수 있어요. 이 성경책을 오늘부터 하루에 한 장씩 읽어 보세요.(쪽복음 요한복음을 준다.) 여기 뒤에 보면 요한복음 개인 성경공부라고 해서 문제가 나와 있지요? 요한복음 7장까지 읽어보세요. 그러면 답이 다 나와요. 어렵지 않을 것이에요. 제가 일주일 후 이 시간에 다시 한번 방문해도 되겠어요?
대 : 예.
전 : 그때 그 동안 읽었던 말씀 중에서 좋았던 말씀을 서로 나누고, 또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제가 설명을 해드릴게요. 저도 많이 부족한데 제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목사님께 여쭤서 도와 드리도록 하겠어요.
2) 기도 / 둘째로, 매일 기도시간을 갖고 하나님과 교제하십시요.
기도는 마치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씀하지요. 우리가 잠시도 숨을 쉬지 않고 있으면 살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갓 태어난 영적인 생명이 잘 자랄 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기도하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아주 쉽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먼저 이렇게 손을 한번 모아 보세요. 여기 이 손가락 다섯 개를 우리의 기도의 다섯 기둥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엄지손가락 - 하나님 아버지!
맨 먼저 우리가 기도할 때 그 대상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이제는 (선생님의 아버지예요. 그래서 먼저 “하나님 아버지”하고 부르는 거예요.
▷검지손가락 -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감사합니다”하는 말씀을 드리세요. 영생의 선물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건강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감사한 일들을 말씀드리세요.
▷중지손가락 - 용서해 주세요.
그 다음에는 “용서해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렇게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실수하고, 잘못한 것을 하나님께 다 용서해달라고 말씀드리세요.
▷인지손가락 -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우리 연약한 인생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수가 없어요.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다 말씀하세요. 들어주실 거예요.
▷약지손가락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이란 뜻은 ‘동의합니다’ '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는 뜻이에요. 기도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참 간단하지요. (선생님)도 이렇게 기도하실 수 있겠지요?
대 : 노력해볼께요.
전 : 우리 다시 한번 해보지요. 자 따라해 보세요.
함께 :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 용서해주세요 / 도와주세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예배 / 세번째로, 성경을 바로 가르치는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십시오.
예배란 구원 얻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이예요. 성경을 바로 가르치는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예배를 드리세요. (선생님), 다음 주일예배에 함께 예배 드리고 싶은데, 저와 함께 교회에서 만나서 예배드릴까요?
대 : 예.
전 : 네, 그러면 주일 오전 예배가 10시반에 시작하니까, 제가 10시 20분에 교회 1층 입구에서 기다리겠어요.
4) 교제 / 네번째로, 당신이 믿음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줄 그리스도인들과 교제를 나누십
시오.
(선생님)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와 줄 그리스도인들과 교제를 나누세요. 교제를 나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해요. (성경공부 모임, 구역모임, 기관모임, 봉사모임을 소개한다.)
(선생님)께서도 주변에 믿음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시고 교제를 나누셔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는 ‘셀모임’이라는 것이 있어요. 이것은 가까이 교제를 나누는 분들이 모여서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같이 기도하고, 차도 마시면서 교제를 나누는 참 좋은 모임이에요. 우리는 이 모임을 ‘땅에 있는 하늘나라’라고 불러요. (선생님)께서도 이 모임에 참석하시면 믿음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원하시면 1:1 성경공부를 통해서 성경의 기본진리로부터 시작해서 (선생님)의 신앙을 도와드릴 수 있는 분들이 저희 교회에는 많이 있어요. 앞으로 한가지씩 차차로 하기로 해요.
대 : 예.
5) 전도 /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전도자가 되십
시오.
내가 얻은 이 영생의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해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에게, 또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전해졌다고 해요. 오늘 들으신 소식을 혹시 주위에 있는 가까운 분 중에 전하고 싶은 분이 있으세요?
대 : 제 아내인데요. 어떻게 전도해야 될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 : 아 그러세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암기하셔서 그 말씀을 가지고 한번 전도해보세요. 여기 밑줄친 빈
칸에다가 (선생님)의 이름을 넣고 한번 읽어봐주시겠어요?
대 : “하나님이 ( )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 )이가 멸망치 않고 영생
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전 : 예 감사합니다. 또 (선생님)의 아내의 성함을 넣고 한번 읽어봐주시겠어요?
대 : “하나님이 ( )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 )이가 멸망치 않고 영생
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전 : 이 구절은 (선생님)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 전도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사단이 문제를 일으킬 때에도 강력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말씀을 암송하셔서 전도하
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또 저에게 연락주시면 저희가 힘닿는대로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뒤에 있는 부분은 신앙생활하시는데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한번 읽어보세요.
라. 교회예배 참석 약속
대 : 그렇게 하지요.
전 : 네. 그러면 이번 주일날 교회에서 만나 뵐 것을 꼭 약속하구요.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저희 이야기를 잘
들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일주일 후 이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대 : 네.
전 :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