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큐티/나우웬의 ~~

우리안에 숨쉬는 하나님

gracegracr 2010. 1. 2. 22:43


우리가 성령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안에서 숨쉬는 하나님의 숨결을 뜻합니다.

 

"영"을 뜻하는 희랍어 프뉴마(pneuma)는

"호흡"을 뜻합니다.

우리는 좀처럼 우리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너무도 필요불가결한

것이기 때문에, 숨쉬는 데 무언인가 잘못되어야

비로소 우리는 그것을 생각합니다.

 

성령은 우리의 호흡과 같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친밀한 것보다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더 친밀합니다.

우리는 흔히 이것을 잘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없으면 우리는 "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서 기도하며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 친절함과 선함, 온화함과 평화,

그리고 기쁨을 주는 것은 성령입니다.

죽음으로 파괴될 수 없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는 것도 성령입니다.

 

"오세요 성령님, 오세요" 라고

항상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