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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gracegracr
2009. 9. 12. 06:48
오랜만에 우리가족은 삼겹살을 먹으러 가면서
난 남편 팔짱을 끼고 갔다.(한번도 그런적이 없기에....ㅎㅎ)
남편은 고기 구워주고 아들,딸은 싸서 아빠에게 엄마에게 주었다.
난 사랑을 담아 싸서 남편에게 먹여주고 아들에게 딸에게 주었다.
아주 힘들어 이혼하고 싶은 시간도 있었다..
그래도 이젠 철이 들어가는지 남편이 사랑스럽고 좋다...
그대여..무척 보고싶소.언제 오시나요...ㅎㅎ
제가 문자로 보낸 메시지.....
여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