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원론 1강(구원의 확증)
1. 구원을 확증하라(고후15: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인생은 두 길이 있는데 분명한 방향이 있습니다. 한 길은 천국으로 가고, 다른 한 길은 지옥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이 둘 중의 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나는 천국가는 길을 가고 있다. 나는 오늘 죽어도 분명히 천국이다. 여러분은 그렇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이러한 확신을 갖는 것이 믿음입니다. 천국간다고 믿고 있는데 혹시 지옥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지지는 않습니까? 이런 사람은 분명히 지옥으로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천국에 가는 사람의 특징 중의 하나는 확신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모든 사람이 죄인되었습니다. 왜 내가 지옥에 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있습니까?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왜 죄를 범하셨습니까? 특별히 악한 생각을 품지 않았을지라도 살다 보면 인간은 죄를 짓게 됩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날 때부터 모두가 다 죄인입니다.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를 짓고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죄인입니까?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17:9)
사람이 보통 때는 선한 것 같지만 마음이 썩어서 냄새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시기, 질투, 미움, 살인, 욕심, 정욕 등 온갖 더러운 것들이 가득해서 구정물통 같습니다. 구정물통은 평소에는 깨끗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막대기를 가지고 한번 휘저어 놓으면 그 속에서 온갖 더러운 것들이 다 올라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을 휘저어 놓으면 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다 올라옵니다. 언제 이것을 알 수 있습니까? 성질 났을 때 보면 압니다.
한번 마음을 휘저어 놓으면 얼굴 색깔이 변하고 입에서는 욕설이 터져 나옵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데 화가 났을 때 인간의 입에서는 독소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 독을 모아서 인간의 혈관에 주사하면 사람이 죽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부인할래야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도 죄인입니다.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죄인은 당연히 갈 데가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죄인은 어디에 갑니까? 지옥갑니다. 죄인은 심판받게 되고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과거의 죄
① 모든 사람이 다 죄인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죄를 짓고 나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은 성령께서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의 마음에 동일하게 “너는 이 죄로 인하여 언젠가 심판받게 될 것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인과 하나님과는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을 떠나서 영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죄인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옥가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가야 합니다. 지옥가야 할 죄인이 지옥 안 가는 방법이 하나가 있는데 그게 바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마땅히 죄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하는데 안 갈 수 있는 것을 보고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구원받으면 지옥가야 할 사람이 천국갑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②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간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들이 믿는다고,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남을 많이 도와주고 의로운 일을 했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에 등록해서 세례받는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직분을 받는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평소에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구원받으려고 했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2:16)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
우리의 노력, 우리의 선행, 우리의 공로, 우리의 헌신, 교회에 등록해서 충성하는 이런 것들을 통해서는 절대 구원받지 못합니다. 이런 것을 아무리 많이 해도 죄인은 심판받고 지옥으로 가야 합니다. 천국가고 싶은데 다 안된다니 정말 큰일났습니다. 율법의 행위로도 구원받을 수 없다니 큰일입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는 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③ 믿음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은 다음의 몇 가지 사실을 깨닫고 자기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첫째, 복음의 사실을 내가 깨닫고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심을 믿으십시오. 당신은 지금까지 지은 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런데 이대로 죽으면 어디에 가겠습니까? 죄 때문에 지옥에 갑니다. 천국가기 위해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제가 어느 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
“장로님, 오늘 돌아가면 어디 가겠습니까?”
“지옥가지요.”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안 죽으려고 길가로 잘 다닙니다.”
이 죄가 없어져야 하니까 안 죽으려고 열심히 산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죄가 오늘 이 시간부터 해결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떻게 해결됩니까? 간과하시면 됩니다.
둘째, 하나님이 모든 죄를 간과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3:25)
지금까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며 살았습니까?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지은 죄를 간과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지은 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물으면 꼬치꼬치 회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지금까지 지은 죄를 하나도 빠짐없이 회개할 수 있겠습니까? 못합니다. 그런데 못하면 지옥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못할 줄 주님이 먼저 아시고 간과하셨습니다. 간과가 무슨 뜻인가 보겠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아버지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갔습니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다니는 그러지 말아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더러는 죄를 지었는데 감히 자기 입으로 용서해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중간에 어머니가 있습니다. 옛날에 보면 아버지는 어렵고 어머니는 좀 가깝습니다. 그러면 어머니에게 가서 부탁을 합니다.
“여보, 잘못했다고 그러는데 용서해 줍시다.”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니까 분명히 잘못을 저지르고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고도 모른 척 용서해 줍니다. 이렇게 용서해 주는 것을 보고 간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왔을 때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예수님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죄악의 문제를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 나가 말씀합니다. “이 사람이 죄를 지었지만 내 피를 보고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죄를 묻지도 않으시고, 알고도 모른 척 간과하십니다.
이 사실을 내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예수님이 우리의 지나간 모든 죄를 대신 중보기도 해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는 이유도 묻지 않고 따지지 않고 용서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입니다. 간과의 사실을 믿는다면 지금까지 지은 죄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셋째, 모든 죄를 하나님이 기억지 않고 용서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히10:17)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지 않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억하고 믿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안 믿는 것입니까? ‘내가 이런 죄를 지었구나’ 매일 기억하고 있으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의 죄를 기억하지 않고 용서해 주셨으니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억지도 않고 용서해 주십니다. 기억지도 않고 용서해 주셨다는 말은 한번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처럼 용서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의 죄를 용서해 줘도 기억합니다. 그렇죠? 용서하고 나서도 항상 마음속에는 늘 그 기억이 있습니다. ‘저놈은 언제 내 돈 떼어먹은 놈이지.’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실 때 그런 기억이 있다 없다? 없다. 기억지 않고 용서해 주십니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용서입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43:25)
이 말씀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믿기만 하면 그대로 내것이 됩니다. 오늘 죽으면 어디 갑니까? 천국에 갑니다. 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넷째, 모든 죄를 도말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44:22)
우리의 얼마나 많은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까?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도말이라는 말은 깨끗이 지워 버렸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습니까? ‘하늘만큼 많이 지은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비오기 전에 검은 구름이 빽빽하게 밀려옵니다. 그런 구름같은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도말하니까 구름 한점없이 맑아지는 것처럼 우리의 죄를 도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안개, 짙은 안개가 끼었는데 그 안개가 사라지는 것처럼 용서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안개가 없어지지요?
가슴에 손을 한번 대보세요. 내 마음속에 이렇게 죄가 많이 있다. 빽빽한 구름처럼, 짙은 안개처럼 죄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에 나와 있는 말씀처럼 안개의 사라짐같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손을 활짝 펴 보세요. 성경에 나와 있는 약속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이사야 44:22 말씀을 외울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용서해 주십니까? 아니면 용서해 놓고 돌아오라 말씀하십니까? 용서해 놓고 돌아오라 말씀하십니다. 다 용서해 놓았으니까 돌아오기만 해라. 우리는 죄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많은 죄를 용서해 놓고 돌아오기만 기다리십니다. 그러므로 돌아오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다 해결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돌아온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안개와 같고 구름같은 죄가 다 도말되었습니다. 주님께로 돌아오십시오. 돌아온다는 것은 용서해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이 지나간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게 돌아온 것입니다.
찬송가 339장 1절입니다.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주 보혈 흘려주시고 또 나를 오라 하시니 주께로 거저 갑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돌아왔다는 것은 용서해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가 다 없어진 사실을 믿습니까?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셨습니다.
미래의 죄
① 정죄함이 없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다 용서해 주신 사실을 믿는 자는 주님 앞에 돌아온 자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구원받았어도 살면서 또 죄를 짓습니까 안 짓습니까?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데 육신이 연약하여 다시 짓게 됩니다. 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다시 죄를 지어도 너에게 뭐라고 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의 사슬이 과거에는 우리를 묶었었는데 이제는 풀어졌습니다. 이것을 보고 해방이라고 합니다.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겠네. 우리 자유 얻었네. 할렐루야」
어떻게 해방되었는지 보겠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8:3)
이 말씀은 우리가 죄짓지 말고 살아야 하는데 죄지음으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자기 아들 예수님을 죄 있는 육신으로 보내셨습니다. 죄를 정한다는 말은 구약시대 양을 잡아 제사드리는 것을 말씀합니다. 구약시대는 죄를 지으면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장에게 양을 끌고 오면 제사를 이렇게 드립니다. 먼저 양의 머리에 죄인의 손을 얹어 놓습니다. 그 위에다 제사장의 손을 얹고는 죄를 양에게 전가시킵니다. 그리고는 사람대신 양이 죽는 것입니다. 사람의 죄를 속하는 제사를 속죄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양의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하는 것입니다. 죄인에게 있는 죄를 양에게 옮겨놓는 것을 죄를 정한다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을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나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언제 태어나 언제 죽을 것인지를 미리 다 아십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살면서 많은 죄를 짓습니다. 이 모든 죄를 하나도 빠짐없이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전가시켰습니다. 정했기 때문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고 하면 거리감이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러 주님이 오셨다고 고백하면서 내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시간적으로는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입니다. 죄를 몇 % 용서받았느냐? 100% 용서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습니다. 그래서 다 이루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은 내가 너희의 모든 죄를 완전히 청산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 사실을 모르든지 안 믿든지 하면 예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의 일생의 모든 죄의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② 십자가에서 죄를 다 청산하시므로 다음의 몇 가지 사실이 확실하게 되었습니다.
¤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의롭다 하심을 얻을 것이 아니라 얻었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다 예수님이 짊어지셨으므로 나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가 없는 나는 의인입니다. 이런 사실을 확인할 때마다 주님에게 감사한 것입니다. 나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189장 3절 찬송입니다.
「나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옳다함 얻음은 확실히 믿기는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 확실히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의인이 지옥가는 법이 없습니다. 의인은 지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습니다.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가든지 차비가 있어야 갑니다. 지옥가는 차비는 죄입니다. 천국가는 차비는 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완전 100% 죄를 용서해 주셨으므로 우리는 지옥갈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눈을 씻고 봐도, 현미경으로 들여다봐도 죄는 찾을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차비가 없어서 지옥에 갈 수 없습니다.
¤ 심판이 면제되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심판은 살 동안의 죄를 따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심판 받을 것을 걱정했습니다.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다 없애 버렸다면 죄를 따질 심판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를 용서받은 사람은 심판을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성경에 보면 긍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긍휼은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데 천국갈 자격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을 때 무조건 무시험 합격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만일 이런 제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성교회 성도들은 무조건 서울대학교 무시험 합격」그런데 서울대학교는 시시한 것이고,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은 사람은 천국에 무시험 합격입니다. 심판이 없습니다. 천국에 무시험으로 합격했습니다. 시험을 통해 천국에 간다면 여기에 천국갈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계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2:15)
③ 십자가에서 미래의 죄까지도 주님께서 담당하신 것을 믿으십시오.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다 용서받은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마다 일생의 모든 죄를 다 용서받았는데 이 사실을 깨닫고 구원받은 날이 있습니다. 그게 우리가 거듭난 날입니다. 구원받은 날은 영적 생일입니다. 이전과 이후는 신앙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되고 영생을 얻어 하늘나라 호적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이전에 지었던 죄는 모두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짓는 죄는 어떻게 됩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지난 죄만 용서받은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앞으로 지을 모든 죄도 함께 용서받았습니다.
성화에 대하여
① 구원은 은혜로 받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은혜란 값없이 주고 받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삯은 일한 것의 대가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 만일 거룩하게 성화되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저는 안될 것 같습니다. 성화의 대가로 구원을 받는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삯으로 받는 것입니다.
찬송가 495장 1절입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가사가 옛날에는 지금과 같지 않았습니다. 「지난 죄는 사함받고.........」이렇게 되었었는데 교리적으로 잘못됐다 해서 가사를 바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믿을 때까지의 죄만 구원받고 그 다음부터는 네가 알아서 해라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내 모든 죄 사함받고.....」로 바뀐 것입니다. 앞으로 지을 죄도 ‘용서받을 것’이 아니라 ‘받은 것’입니다. 용서받았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그 죄 때문에 지옥에 가지는 않습니다. 다 사함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우리가 보통 죄 지으면 천국가고, 죄 지으면 지옥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우리 아들딸들은 다 다 내 성(性)을 물려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말썽을 부리고 죄를 짓는다고 해서 이씨나 박씨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잘못해도 자식으로서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지은 아들이지 내 자녀라는 신분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구원받았는데, 죄를 지었다고 해서 다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죄는 죄이기 때문에 징계는 받습니다. 말 안 듣고 나쁜 짓하면 잘 하라고 매는 때립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징계는 임합니다. 사업이 망하기도 하고, 건강으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징계의 매지 저주나 벌은 아닙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12:8)
우리는 죄와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 이렇게 하면 과거에는 지옥가는 줄 알았습니다 -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시89:30-34)
징계의 매는 때릴망정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걸 보고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찬송가 210장 1절입니다.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변했네 지금 나의 가는 길 천국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를 씻었네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495장 1절입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찬송가들은 죄용서함을 받을 사람이 부르는 찬송이 받은 사람이 부르는 찬송입니다. 이 사실들을 알고 부르면 찬송이 새로워집니다. 다시 확인합니다. 돌아오는 것은 용서해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돌아오면 의인입니다.
②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됩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4:5)
하나님은 의롭게 행동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의롭게 되는 믿음은 경건치 않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경건하게 된 자를 의롭다 하지 않으시고 믿는 자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③ 보혈의 공로를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이 의는 인간의 노력으로 점차적으로 의롭게 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의로운 자라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구원받으려고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로운 행동은 구원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이제는 십자가의 구속의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일생의 모든 죄를 사함받았다. 이제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구나. 그런데 이것을 누구 것으로? 내것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을 내것으로 삼는 방법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이런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 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고 싶습니다. 십자가에서 내 죄값을 담당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② 당신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았습니다.
③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④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삶이 예비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