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혁명
계획에 없던 일이 었습니다..
.중고등부에서 서울로 614예수혁명간다는 팜플렛을 보고 담당 목사님께 저도 가면 안될까요 했습니다.
자리하나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즈음...저는 혼돈과 혼란의 시간을 갖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으로 포장되어서 보이지 않았던 문제 앞에 은밀히 즐기는 나의 실체를 보게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열망을 주셨습니다,
우리 카페에다 그곳에 거룩한 영이 임해달라고 기도부탁 하고 저도 좌석은 어디쯤 앉게 하시고 눈이 안좋으니 직접 볼수있는자리를 달라고 기도하고 딸이 안경 챙겨가야 한다며 가방에 넣어 주었습니다.
슈퍼스타를 키우는 전주대 차 6대가 전주권에서 올라가는데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하니 헌신자들이 찬양하며 인사하며 무릎까지 꿇면서 은혜받으라고 했습니다...
좌석을 배정받고 가서 확인해보니 20만원짜리 로얄석이라는 거에요.
앞자리에서 8번째 줄인데 한중앙 옆자리인것에요...우리교회아이들은 저쪽이고 저만 혼자 그자리에 앉게 하셨습니다.
내가슴에선 너를 위한 집회이니 마음을 드려라....저를 재촉햇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 변화되지 않고는 내려 갈수 없습니다.
오늘 저에게 거룩한 영이 임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성령하나님은 저를 압도하시고 5시간을 같이 찬양하고 같이기도하고 나이도 잊은채 청소년들보다 더 뛰었습니다.
전 한없는 눈물로 통회하게 하시고 병든 나를 치료해달라며 사람을 살리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매달리고 또 매달렸습니다.
전 결단을 했습니다....
하나님 ...저의 삶과 저를 나실인으로 헌신 또 헌신하겠습니다.........
사단은 내려오자마자 절 기다렸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아들이 집에 안들어가고 친구를 데려다 주러간다는 거에요, 엄마랑 같이 택시타고 데려다 주자하니 주먹으로 벽을 치는거에요,,,,,,,,,,,,,몰라보게 변한 아들을 보고 놀랐읍니다.....하지만 감사했습니다...기도하지 않은 제 탓입니다하고 평정을 찾고 기도햇습니다......
주일학교 설교시간에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내가 죄인이었노라고....
주일학교와 우리교회가 부흥 되지않는것은 나의 죄때문이라며 울었습니다....
같이 기도하면서 나로부터 회개와 부흥이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삶과 제가 성령하나님이 일하실수 있는 거룩한 통로가 되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