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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빌립 ― 친구를 전도한 신중한 제자

gracegracr 2010. 10. 27. 10:42

신약 성경인물

 

빌립 ― 친구를 전도한 신중한 제자


1. 인적 사항

  ① 빌립은 ‘말(馬)을 사랑하는 자’ 라는 뜻.

  ② 갈릴리 벳세다 출신(요 1:44).

  ③ 예수님의 12제 중 한 사람(눅 6:14).

  ④ 베드로, 안드레, 나다나엘의 친구(요 1:44, 45).


2. 시대적 배경

  A.D. 27년경 예수님의 공생애 개시 얼마 후에 제자로 부름 받아 A.D. 1세기 중반 이후까지 활동한 인물. 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빌립은 초대교회 확장기(A.D. 1세기 중반)에 브루기야와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히에라폴리스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3. 성품

  ① ‘나를 좇으라’는 예수님의 단도직입적인 명령에 무조건 순종할 만큼 강한 결단력을 갖춘 자(요 1:43-45).

  ② 부름 받은 즉시 친구를 주께 인도한 것으로 보아 열심 있는 신앙의 소유자(요 1:43, 45).

  ③ 믿음을 시험하는 예수님의 질문에 재빨리 머리로 계산하여 대답한 것으로 보아 현실적 이해타산이 빠른 자(요 6:8-12).

  ④ 예수님을 뵙고자 한 헬라인들의 요청을 듣고도 즉시 데려가지 않고 안드레와 의논한 것으로 보아 매사에 신중한 자(요 12:20-22).

  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도 하나님을 직접 보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아 영적으로 둔감하고, 이상적 사고를 지닌 자(요 14:6-8).


4. 주요 생애

                                 예수의 제자 이전

출생

        ―

       ―

벳세다에서 성장

        ―

     요 1:44

오실 메시야를 대망

        ―

     요 1:45

예수님의 부름 받음

     A.D. 27년

     요 1:43

친구 나다나엘을 전도

        〃

     요 1:45

                                 예수의 제자 이후

사도로 세움 받음

     A.D. 28년

     막 3:18

오병이어 기적 전에 예수께 믿음을 시험받음

     A.D. 29년

    요 6:5-13

헬라인들을 예수께 인도함

     A.D. 30년

    요 12:20-28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주께 간청함

         〃

     요 14:7-12

예수 체포시 도망감

         〃

     마 25:26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

         〃

     요 20:26

예수의 승천 목격

         〃

    눅 24:50-53

마가 다락방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을 체험함

         〃

  행 1:13 ; 2:1-4  

히에라 폴리스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짐

         ―

        ―

   

5. 구속사적 지위

  ① 주님의 부름을 받은 즉시 나가서 전도함으로써 복음 전파를 위한 제자의 사명을 잘 보여준 자(요 1:45).

  ② 초대 교회 설립자들인 12사도 중 한 사람.


6. 주요 실수

  ① 믿음을 시험하는 예수께 자기 머리로 계산된 인간적인 대답을 함(요 6:7).

  ② 예수 체포시 도망감(마 26:56).


7. 평가 및 교훈

  ① 빌립은 믿음을 시험하는 예수님의 질문에 나름대로 정확히 계산된 대답을 했다(요 6:7). 그러나 이같은 빌립의 대답이 인간적으로는 신중하고 빈틈없는 것이었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신앙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이처럼 인간적으로는 빈틈없고 치밀하지만 도리어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지연시키고 방해가 되는 자들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신중하고 진지해야 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인간의 머리로 제한하는 불 신앙적인 모습을 가져서는 안되겠다.

  ② 빌립은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자 곧 사랑하는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참으로 지혜롭게 이 사실을 전했다(요 1:43-46). 이와 같이 구원의 기쁨을 누린 자가 그 기쁨을 가까운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어함은 당연한 것이다. 이에 우리도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의 기쁨을 누렸으니, 이제 지체하지 말고 내 친족, 내 가족, 친구, 가까운 이웃에게 빌립과 같이 ‘와보라’며 전도하는 지혜 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③ 빌립에게는 자신의 고민을 의논할 친구 안드레가 있었고, 빌립 자신 또한 나다나엘을 에수께 인도하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요1:45;12:22). 이와 같이 성도에게는 신앙을 돈독히 세워줄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이 필요하며, 각 성도들 자신이 다른 성도들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날이 임박하여서 더욱 성도들 간에 모여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참 친구로서의 교제가 절실히 요청된다(히 10:24).

  ④ 빌립은 예수님을 따라간 후 오병 이어의 기적 때에나, 예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할 때에도 아직 확고한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고 많은 회의와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요 6:8-13;14:7-12). 그러나 빌립은 그러한 회의 중에도 끝까지 주님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뒤따랐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도 신앙 생활을 할 때에 때때로 회의와 의심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주님을 놓아서는 안되며 그 회의들을 주님을 더욱 잘 알고자 하는 복된 탐구 의욕으로 전환시켜야하겠다.


9. 핵심 성구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요 1:45).

 

 

 

사도 빌립 (요 6:5-7)

 

 

서 론 : '빌립'은 ‘용사’ 혹은 '말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사도 빌립 열두 사도 중 한 사람(마 10:3; 막 3:18; 눅 6:14; 행 1:13)으로 안드레, 베드로와 함께 벳세다 출신이다(요 1:44). 그리고 예수를 만나 뒤 나다나엘을 인도하였으며(요 1:45) 요한복음에 자주 언급되었다(요 1:44; 6:5; 12:21; 14:8).

빌립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는 제자입니다.

1. 결단력이 있는 제자

예수님이 베드로와 안드레를 제자로 선택하시고 그 다음 날 빌립을 제자로 선택하셨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를 선택하실 때에는 기적을 주시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고기가 그물에 찢어지도록 많이 잡히게 하는 기적을 보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빌립에게는 아무 증거도 없이 <나를 쫓으라>고 하셨습니다. 단도직입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빌립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세 제자를 선택하는 장면을 성경에서 그대로 보려고 합니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0-47)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라고 직접 말씀하기에 부담이 없었던 이가 빌립이었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무슨 일을 부탁하기에 부담이 없는 이가 좋은 것입니다.

2. 이중적인 성격의 제자

그렇게 결단력과 부담이 없는 빌립의 모습과 반대되는 면을 성경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빌립은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대강하는 것 같은 데 철저한 이가 빌립입니다. 인색한 것 같은 데 남에게 주는 데는 엄청난 이가 있습니다. 노는 것 같은 데 부지런한 이가 있습니다. 머리가 나쁜 것 같은 데 지혜로운 이가 있습니다. 빌립이 이런 이중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빌립의 결단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요한복음 6장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요6‘5-7)

여기서 예수님은 빌립을 시험했습니다. 이는 빌립에게 믿음을 심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빌립은 믿음보다는 아직까지 이성적이고 계산에 밝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내 계획대로 안되는게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과 계산을 뛰어넘눈 분이십니다. 우리의 계산방법과 하나님의 계산 방법은 다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도의 사람 뮬러는 믿음과 기도로 63년 동안 750 만달러(한화로 약 30억원)이상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처음 고아원 사역을 시작할 때 준비된 것이라곤 선물 받은 접시 3개, 쟁반 스물 여덟개, 물병하나 , 컵 한 개 ,소금 병 받침 세개, 칼 네개와 포크 네개, 채소를 깍는 강판 한 개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수많은 고아들을 먹여 살리는데 정부의 힘을 빌리지도 않았고, 특정한 부자에게 손을 내민 일도 없었고 단지 순수하고 온전하게 하나님 한 분만을 신뢰하고 기도해 기도의 응답으로 매일 양식을 공급받았다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아침 고아원에는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400명의 고아들과 함께 빈 식탁에 둘러 앉아 뮬러는 손을 맞잡고 식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그의 기도가 끝났을 때 한대의 마차가 고아원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마차에는 아침에 막 구운 빵과 신선한 우유가 가득했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종업원들을 위한 야유회에 쓰기 위해 주문했지만 폭우로 취소되자 고아들에게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기도로 고아원을 계속해서 성장시켜 애쉴리 다운가에 2000명의 고아들을 수용하는 고아원을 설립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자, 다시 말씀으로 와서 빌립이 어떻게 대답했습니까?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자, '이백 데나리온'은 2백일의 노동임금에 해당하는 것입다. 빌립은 예수의 능력을 생각하기 이전에 그들의 회계 장부를 먼저 들여 본 것입니다.

아마도 빌립은 이와 같은 액수를 예수 그리스도께 제시함으로써 현재 무일푼과 다름이 없는 상태에 있는 제자 자신들로서는 도저히 많은 무리들을 먹일 방도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려 하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우린 빌립이 상당히 합리적인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좋게 표현하면 무조건적인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세밀한 면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 자기 머리로만 하려고 하는 사람이 바로 빌립과 같은 유형에 속합니다.

빌립의 이런 면을 다른 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14;6-7)

이 때 하필이면 12 제자 중에 빌립이 나타나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8-10)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하는 데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조른 이가 바로 빌립이었습니다.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제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빌립은 중대한 일에는 무섭게 결단을 내릴 수 있고 어떤 일에는 무섭게 신중하게 따지는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3. 나누는 제자

빌립은 예수님을 만나자 말자 그 다음에 한 일이 있습니다.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예수를 만났다고 전하였습니다. 영접과 전도가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빌립은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이였습니다.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3-47)

사도 '빌립'은 안드레와 마찬가지로 예수를 만나기 전에 세례 요한의 제자였다(요 1:43) 그러나 주를 따른 후에는 그의 친구 '나다나엘'을 주께 인도한다.(요 1:45, 46) 그 유명한 Come and see(‘와보라’) 전도이다.

와보라 전도가 무엇인가?

1. 전도대상자를 찾는 것이다.(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우리에게도 전도대상자가 있어야 한다. 전도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가정마다 다니는 축호전도, 길거리에서 외치는 노방전도, 가까운 이웃이나 형제 등 관계를 통한 관계전도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서 가장 확실한 전도는 바로 관계 전도이다. 사실 예수님은 가서 전하고 제자 삼으라고 하셨다. 축호전도도 좋고 노방전도도 좋지만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 그래서 복음을 제시할 수 없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러나 관계전도는 내가 잘 아는 친구나 이웃을 전도대상자로 정하여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전략을 세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빌립은 예수를 만난 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그의 친구 나다나엘에게 전한다.

2. 전하고 나누어야 한다.(요1:45)

빌립이 무엇을 어떻게 증거합니까?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예수를 만난 후 동네에 내려가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이 여인은 결혼을 다섯 번 한 여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에 대한 기피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시간을 택해서 물을 길러 온 것인데 참 메시야를 만난 후에는 자기가 만난 예수를 전했던 것입니다.

물론 나다나엘이 처음부터 그렇게 쉽게 믿었던 것은 아닙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느냐 하는 고정관념이 그에게 걸림돌이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면서 가장 흔하게 부딪히는 부분이 집안이 불교라서... 한 집안에 종교가 둘이면 우환이 있다던데... 나같이 죄 많은 사람도 믿을 수 있을까? 등등의 이유를 댑니다. 전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나 빌립은 여기서 물러서지 않고 “정 그러면 한 번 와보라”는 것입니다. ‘와보면 앱니다’. 일단 한 번 와 보시래니까요?‘

오늘날 진돗개 전도법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진돗개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한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하다가 중간에서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고 전해야 한다. 문제는 내게 전도대상자를 마음에 품고 다니느냐.. 아니면 아예 없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품어야 합니다. 산모아이를 낳을 때 10달 동안 뱃속에 품고 영양관리를 잘 하다가 진통을 겪은 후 생명을 얻듯이 우리도 이와 같은 전도대상자를 찾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경 이후 세계는 교회 역사에서 찾아야 합니다. 빌립은 그 후 소아시아 중심으로 전도하였습니다. 라오디게아, 골로새 등에서 전도하였다는 기록이 역사에 남아 있습니다. 자주 갈라디아 지방으로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히에라폴리스’라는 도시에서 복음을 증거 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 당하였습니다. 그의 유해는 로마로 옮겨서 그 곳에 묻혔습니다. 그래서 로마에는 지금 빌립을 기념하는 ‘빌립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빌립은 온 세계에 복음을 나눈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출처 : 은혜로운 향기
글쓴이 : Gide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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