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큐티/김장환목사 묵상

발상의 전환

gracegracr 2010. 7. 13. 06:41

●눅 12: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미국 미네소타 지역의 적십자사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줄어드는 헌혈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한 광고 문구를 만들어냈고 덕분에 오히려 헌혈이 늘어났습니다.


“모기는 피를 빨고 커피와 도넛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드린답니다.

휴가를 떠나기 전 헌혈을 하고 가세요. - 미네소타 적십자”


어떤 교회의 청년들이 단기선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성도님들의 차를 세차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주일날이 되자 갑자기 예보에도 없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비오는 날 세차하는 사람이 있을 리 없기에 청년들은 급히 모여서 회의를 했으나 뾰족한 수가 없어보였습니다. 회의 분위기는 점점 어두워졌고 단기선교를 포기하자는 부정적인 의견까지 나올 때 한 청년이 다음과 같은 피켓으로 홍보를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는 비누칠하고, 주님은 닦으신다.”
물론 그 피켓 덕분에 많은 성도님들이 세차를 했고 청년들은 계획한대로 단기선교를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답이 나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리지 말고 언제나 조금 다른 각도로 상황을 바라보십시오.



주님! 위기를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는 창의력을 주소서.
틀에 박힌 생각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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