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식설교

요한복음14:1-3

1.근심하지 말라

  우리는 늘 근심과 염려에 빠져 살아갑니다.오히려 그것의 우리의 몸과

  맘을 상하게 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죽음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두려움과

  근심을 갖고 세상을 살아갔다는 것은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가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담대히 살아가시길 부탁드립니다.

2.예수님을 신뢰하자.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인 나를 믿으라하셨습니다. 어떤 것을 믿지 못하면

  그것이 곧 의심이되고 두려움이 됩니다.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신뢰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이 생기고 두려움이 생깁니다. 약을 먹을때도 이 약을 먹으면 낫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믿고 먹는 것이 훨씬 효과가 탁월하듯 우리의 믿음도 예수님을 신뢰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기적이라는것도 믿음에서 출발하고 큰 성공도 믿음에서부터 출발됩니다.간절한 믿음과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곧 이루어 진것과 다름없습니다.죽음앞에서도 초연할수 있는 것은 우리가 믿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3.하늘 소망을 갖자.

죽음앞에서도 담대하며 세상사람들로부터 잊혀져 가는 것이 두렵지 않음은

바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고통과 눈물이 없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곳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수 있다는 소망이 있기에 초연할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낯 안개와 같다했습니다. 수많은 날들중의 아주 지극히 작은 시간중의 하나일뿐입니다.

25년전 이땅에 때어나 66년이라는 생을 살다가신 아버님 또한 과거의 수많은 날들중 아주 작은 부분을 살다가신 분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육신의 고통을 참아가며 죽음을 맞이하실 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하늘에 대한 소망이 없었다면 남아있을 가족과 살아가야 할 걱정으로 편히 눈을 감지 못하셨을 겁니다. 우리 가족 모두를 믿음의 자녀들로 가게 해주신 고인의 사랑과

부모에 대한 공경함과 이웃들의 어려움을 늘 함께 하셨던 고인의 생활을 상기해보며 잠깐 살다 가는 세상 믿음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이 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