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구원의 길이십니다.
그분은, 실제가 아닌 허황된 이론으로 '길way'에 대해 가르치기만
하는 그런 단순한 교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리스도는 진실로 그분 자신이 구원의 길이십니다.
그분 자신이 바로 길이십니다.
율법의 행위이든 믿음의 행위이든, 행위는 구원의 길이 아닙니다.
믿음의 행위가 구원의 한 가지 조건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 행위가 길은 아닙니다.
믿음 또한 길이 아닙니다. 믿음이 그 길에 들어가게 하고, 머물게
하는 한 가지의 조건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길은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길이십니다.
믿음은, 주님이 우리 안에서 다스리시며 우리의 구원이 되시도록
그분을 영접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길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지,
교리에 의해서도 아니며, 성령에 의해서도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행위에 의해서도 아닙니다.
믿음이나 사랑, 그밖의 어떤 것에 의해서도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서만 구원받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소개하며,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것을
가지고 오며,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주십니다.(요 16:14)
성령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영접하도록 재촉하시며 설득하십니다.
그러나 길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길을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동으로 이 길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으로 이 길에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또 영원에 이르기까지
이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구원에 필수적인 조건들입니다.
그리스도는 "나는 길을 열려고 왔다'거나,
"나는 그 길로 너희가 들어가도록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내가 길이요" (요 14: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친근한 사이로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분은 그저 보고서나 소문을 통해서, 또는 설교와 독서,
그리고 연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알고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과 움직이는 것,
그리고 당신의 참된 존재를 하나님 안에서 가지는 것의 의미하는
바를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까?
속지 마십시오. 영적으로 분별하지 않고, 그 길에 스스로 들어가지 않는 사람, 그 안에서 끝까지 거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구원 받고 의로워지고 거룩해질수록 당신은
그 길을 알도록 하십시오. 당신이 그 길을 놓치지 않고,
다른 어떤 길도 취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행위는 그 길이 아닙니다. 믿음이 그 길이 아닙니다.
교리 또한 그 길이 아닙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구원의 조건이지만. 그리스도 자신만이 길입니다. 당신 안에 살아계시며,
당신에게 연합된 그분 자신의 생명이 길입니다.
믿음의 행위들은 이 길에 거함의 결과이며, 이 길안에 거하고 있는 하나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길 자체는 내주하시며 살아계시며
개인적이고 인격적으로 영접된 그리스도,
즉 "참 하나님이요 영생하신 분" (요한 1서 5:20)입니다.
<믿음의 비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