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동쪽끝에 있는 White Mountain의 산 비탈에 세계에서 수령이
가장 오래된 브리슬콘 소나무가 있다고 학계에 보고된 것은 1957년 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갖은 풍상에 나무 껍질이 벗겨지고
나무 속까지 내보일 정도로 처절한 모습을 모여주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세코이아 국립공원의 세코이아
나무가 제일 오래 살아온 나무로 인정돼 왔다고 하네요.
이 나무가 서식하는 환경은 석회질이 많은 메마른 땅이며 100년에 그 지름이 1인치 정도밖에
자라지 못한다는 것으로 봐서 얼마나 성장속도가 느린가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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