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 拜
현장에서 예배사역을 하면서 요즘 예배에 대한 문제점을 한가지 얘기한다면
인격성의 부재를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예배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인격성의 부재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예배시간에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서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늘 한가지 답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문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는가?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한다는 것은 그 분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을 그 분께 맞추고, 한 분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 전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상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 아니 그 이상을 갖고 그 분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마땅한 태도이며 우리의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예배는 TV나 영화를 보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사귐,
생명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주인님께 관심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사랑과 열정,
감사와 찬양,
우리의 삶
전부를 다 쏟는 것입니다.
-ccm love 에서-